청문회 -> 국회동의 -> 임명
사실 이거 의석수가 많은 정당이나 할 수 있는거지 대한민국의 썩은 정치 위에서는 안됨.
기본적으로 조선의 예송논쟁DNA가 어디 안가니까요.
그래서 이번 정부도 저번 정부도 저저번 정부도 저저저번정부도 민주주의를 배반하는 행동처럼 보이긴하나 국회의 동의 없이 장관을 임명함.
이번 정부의 청문회 -> 야당반대 -> 임명 코스는
박근혜사건에도 불구하고 자한당의 의석수가 크게 줄지 않아서
더더욱 이해가 가는 대목임.
근데 조국이 해명 제대로 안하거나 해명을 했는데 교수 의사 집안에서는 보편적인 일이다로 결론짓고 청문회가 끝나면
평소에 특목고니 이런거 반대하던 사람이니
청문회 -> 야당의 반대 -> 임명이 합당한 일처럼 안보이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