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무림에서 옷장이벤트한다길래 놀러갔다가
뭔가 마비 메인이고 운영이고 다 맘에 안들어서
무림에 눌러 앉아버렸단 말이에요
이후에도 계속 맘에 안드는 행보 이어가길래
에휴..하고 포기하고있었는데
얼결에 판타지파티 일러스트 분야로 참여했다가 실망감만 가득차서 오고..
이후에 나온것들 마저도 너무 맘에 안들어서 마비를 내가 다신 하나봐라!!
했는데요
기다리던 중국풍 옷이 나와버린거 있죠
그래서 아무튼 옷만 사고갈거다!!했는데
날개가 허전해서 하나 끼워주고 또 안한다했죠
그림자 날개가 너무 취향인거에요
마침 또 의장정리한다고 판매하면서 생긴 숲이 있길래 저렴한걸로 하나 사줬어요
날개색이 보라색이라서 지향도 살살 바꿔봤어요
머리위도 심심하길래 헤일로도 끼워주고 떠났더랬지요
중간에 마비가 어케알았는지
낭농아이템으로 꼬시길래 이벤트 깔짝깔짝하는데
예전부터 사고싶었던 헤쿠가 요즘 너무 저렴하더라구여
그래서 심었어요
그리고 어차피 이케된거 메인이나 깨자했는데
장비가 전부 여캐꺼였던것...
마비가 언제부터 동방겜이었냐눈..
아무튼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보지말자며 1부 클리어하고 빡종하고 쒸익쒸익하고 있었는데요
앤캐님이 오랜만에 접속을 한거있죠
그렇게 앤캐님도 날개하나 장만하고 다시 떠나고
무림가서 자캐쟝보고 역시 여기가 최고야하며 오열하며 잠들었는데요
ㅎ..키트가...넘나..취향................ㅎ..ㅎㅎ........
아무튼 마비노기 안하는줄 알아랏...요...
(...)
음머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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