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스으샷이~~~4n개~~~~~~저세상 스압~~~~~~~~~~~~
교복 스샷 공모전을 하길래 이곳저곳에서 찍어 봤는데, 자꾸만
이것의 연속이어서 맘에 드는 게 나올 때까지 계속 스샷을 찍다 보니 어느새 200개 가량이 쌓이더군여...
그걸 죄다 버리기도 뭔가 아쉽고 혼자 보기도 아깝고 하니 그중 괜찮게 나온 것들 몇 개만 추려서 정리 좀 해봤습니다
근데 추린 게 4n장이네요 겁내 많다
대부분 노보정이지만 중간중간 보정이 섞여 있습니당
그리고 트렌치 코트 산 김에 트렌치 코트 스샷도 쪼끔...진짜 마지막에 쪼오끔 있슴다
여튼간에 그럼 스타트
포인트 미션 때문에 론가 사막 던전에 풍뎅이 잡으러 갔다가 찍은 것
작성자는 자캐 팔불출이기 때문에 그저 화면에 자캐만 크게 잡히면 죄다 이뻐 보이는 병이 있습니다
그리고 탈틴 봉화대에서 또 스샷
마법학교 교복을 보고 높은 곳에서 마법 쓰는 마법사와 그 뒤 빗자루 타고 날아다니는 배경맨의 조합이 보고 싶어져서 연출해 봤습니다.
근데 저 빗자루 배경맨을 이쁘게 조작하기가 상당히 어렵드라구요...
어떻게 배치해도 막 이상해 보이던...
게다가 저거 찍는데 비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비도 탈틴 비도 둘 다 그칠 기미가 안 보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빨래 돌려야 하는데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이고 인겜은 스샷 찍어야 하는데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이고...
그래서 스샷 찍으면서 굉장히 짜증났던 기억이 나네요 하하하하
요건 보정 전
보정하면서 빗자루 위의 로나를 슬쩍 지워버렸습니다...미아내 로나찡
봉화대에서 스샷을 몇 장 더 찍어 봤는데, 죄다 영 별로여서 장소를 옮겼슴다.
는 부캐 포인트 미션 때문에 간 실바 숲...
극지 말벌 있는 저 꽃밭이 확실히 예쁘긴 예뻐요.
약간...지향색이 파스텔톤인 분들이 가셔서 스샷 찍으시면 매우 잘 어울릴 듯한...
전 지향색이 너무 어두워서 잘 안 맞더라구요 흑흑
뱀발이지만 저처럼 딥-다크한 지향 분들은 스카하 지역...그 나무 가득한 곳과 스카하 동굴의 그 난파선이 정말 찰떡입니다.
특히 시암블랙 지향인 분들은 정말 강추...
얼마 전에 시암블랙 지향 지인분 스샷을 찍어 드렸는데 시암블랙에 스카하 지역이 정말 찰떡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딥다크 지향(특히 시암블랙) 유저에게 추천할 만한 배경으로는 아본 까만부분이 있슴다 그리고 이 모든 사담은 아본 스샷을 올리기 위한 디딤돌이었다(아무말)
여기는 위에서 스샷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요.
비록 스샷은 위에서 본 모습이 아니지만...으음
스샷은 찍어둔 걸 못 찾겠어서 걍 영상 가져왔슴다
저 영상은 5월에 찍었던 건데 지금 올리는 스샷이랑 룩 완전히 똑같은 거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변 전이라 캐릭터 얼굴은 다르겠지만 차피 고개 숙이고 있으니 그냥 오늘 찍었다 해도 믿겠네요 세상에ㅋㅋㅋㅋ
여튼 이런 느낌으로...피아노 꺼내거나 스노우 그리모어 꺼내드는 등 캐릭터 고개를 살짝 숙이게 만들면 헤일로가 이쁘게 잘 나와요.
아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하는 느낌으로 찍어 본 스샷
저거 찍을 땐 에이 이게 뭐야 뭔가 별로야 맘에 안 들어 딴데 가봐여지 했었는데 지금 보니 나름 괜찮아 보이네요...어째서인가
그리고 자리를 또 옮겨 페카를 가봤습니다
페카도 지향 어두침침한 분들에겐 딱인 배경이라...
뭔가 카타콤 관광 온 관광객이 입구에서 기념사진 찍는 느낌으로 찍힌 스샷
보정을 좀 했더니 한층 더 관광객스러워졌슴다
그리고 또 지인분께서 예쁜 배경 필요하면 본인 농장 오라고 잘 꾸며놨다고 하시길래 가서 찍은 스샷 두 장...
저 유리 온실 인겜에서 직접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예쁘더라구요 세에상에;;;
온천도 있었는데 온천에는 무슨 교복을 입고 들어가든 다 안 어울려서 일단 다음에 다른 옷 입히고 스샷을 찍기로 했슴다
그리고 지향 어두침침한(이하생략) 테흐 두인에 스샷을 찍어 보러 갔는데
뭔가 그럴싸한 걸 찍어 보려고 눈물의 돔꼬쇼를 한 흔적 1
돔꼬쇼의 흔적 2
그러고 나서 왕성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갑자기 분위기 풀때기
급 의자 생각이 나서 이것저것 막 꺼내 보다가...
그래 내일은 의자를 활용해 보자! 그럼 좀 마음에 드는 게 나오겠지! 하고선 미래의 저에게 스샷을 토스하고 컴 끄고 잤었네요.
그리고 그 스샷찍기를 토스받은 미래의 저는 거짓말처럼 의자 사용을 잊어먹어 버렸다고 합니다
이 밑으로 의자 쓴 짤 정말 1도 없음...
여튼 간에 왕성 창고 털려는 것처럼 연출해본 짤
경비병 옆에서 찰칵
아 날붙이! 그래! 날붙이는 소녀들의 가장 좋은 친구지!
하는 느낌으로 찍은 스샷
근데 캐릭터가 너무 무표정해서 탈락...
^^입력해서 캐릭터 표정을 웃는 얼굴로 바꿔 보기도 했는데 그냥 뭔가...뭔가 맘에 안 들어서 패스했네요.
맛있어져라 얍!
그리고 브리아나 방이랑 시네이드 방에서 한 컷씩
장서관에서 뭔가 그럴듯한 걸 찍어 보려고 눈물의 돔꼬쇼를 한 흔적들
그러다 문득 에레원이 있는 곳...음 집무실이었나 거기 색감이 빨강빨강한 게 제 캐릭터랑 잘 어울릴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집무실로 갔다가 에레원이 보이길래 전에 기묘 중급부 처음 샀을 때 에레원 옆에서 보디가드처럼 스샷 찍었던 게 떠올라서...
그래서 막 찍어 본 것
그러다가 문득 슈러 승단 자격 증명서가 떠오르고...
그렇게 괜찮은 거 하나 건져서 만족스러운 교복스샷을 향한 여정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요건 보정 전 원본
자캐 얼굴형이랑 목 좀 손보고 에레원 머리통 좀 손보고...보정 외에도 리터칭을 조금씩 했네요.
계단현상 너무 쩌는 부분은 적당히 수정 좀 하고...
그걸 일일히 수작업으로 하자니 정말 귀찮더라구요.
아 나도 토파즈 필터 쓰고 싶다!!!!!!!!! 근데 포샵이 없네!!!!!!!!!!
듀얼건 자격 증명서 모션이 하도 정신없다 보니 나온 NG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진 모르겠는데 디게 웃기네요 뭐랄까 여왕을 인질로 잡은 삼류 악당 같달까...
NG컷 2
에레원 : (저리가...ㅠㅠ) 그리고 장서관 책장에서 몇 장 찍었던 것들
보정 슬쩍 해봤습니다.
리터칭으로 눈동자도 살짝 옮겨 봤어요.
책 읽는데 자꾸만 뒤 신경쓰이는 밀레시안
그렇게 기나긴 여정을 거쳐 드디어 트렌치 코트 스샷을 올리는군요
포인트 9천 점 모아서 드디어 샀슴당 후후
코트 기본 색도 나름 괜찮아 보여서...염앰값도 비싸고 하니 한동안은 그냥 오리지널로 두려고 해요.
오리지널 코트 색상이 왕성 2층이랑 잘 어울리길래 찍은 스샷
그리고 지인분께서 코트 발색이 엄청 밝다고 하시길래 염색 미리보기로 찍어 본 발색 스샷...
오른쪽의 저 시스템 다크그레이가 뭔 색이냐 하면요 저 위의 기묘 사관학교 중급부 교복의 큰팟 색입니다
발색이 정말 밝긴 밝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엄청 거슬릴 정도는 아니어서 걍 나중에 시다그 바르려구요. 나쁘진 않은 듯.
그리고 벽 파란 방 아무데나 들어가서 똥폼 잡고 찍은 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