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경원 원내대표가 딸에게 임원직을 세습해줬다는 '스페셜올림픽' 사유화 의혹이 나왔습니다.
[상황 요약]
-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나경원 회장이 딸에게 임원직을 세습했다는 의혹 등장
- 딸 공연, 국제활동, 임원직 세습, 문체부 지원금 등 여러가지 특혜 문제제기
- 2016.7.25.에는 딸이 임원(당연직 이사)에도 등장
- 글로벌메신저로 활약했던 경력 덕분이라는데 알고보니 이것도 공모절차 없이 단독 추천했던 덕분이라고 밝혀짐
- 이에 나경원 원내대표가 회장을 맡았던 스페셜올림픽코리아를 세습한 거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 상황
- 그리고 딸 성신여대 입학 당시 특혜 논란에 섰던 이병우 교수도 특혜 논란 제기
- 평창 스페셜올림픽 당시 선정 경위 당시 의아한 상황
- 이후 나경원 의원은 법인화 지원 예산 20억 요구
- 10억으로 줄었으나 모두 스페셜올림픽코리아로 지원
- 법인화 지원 명목인데 알고보니 이미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은 상황이었음
- 이 금액이 신사옥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됐다고 보도된 상황
- 고소, 협박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진실을 보도하는 KBS 이화진 기자
정말 대단하네요.
이화진 기자님의 용기와, 저렇게 우기는 나경원 의원의 뻔뻔한 태도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