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리 할머니가
게시물ID : freeboard_1860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코랩최고
추천 : 4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15 01:15:43
우리 엄마 울아빠 맏아들한테 시집와서 울 엄마 할머니한테 구박도 많이 받고 시집살이도 심하게 했다
내가 태어니가 전에 울엄마가 차려준 밥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할머니 밥상 엎은적 있었다 엄마가 말해줬었다
 첫째 울언니 둘째 나 내동생 아들 연년생
둘째가 또 딸이나왔다고 할머니가 예방접종 못 맞게 했다고 했다
 그래도 막상 손주니 미워도 어떻게 밉게 대했겠어 내 기억에 
어렸을땐 엄마 아빠 할머니 모두 나 미워하는줄 알았는데
우리 할머니 내가 대학생때 치매 왔는데 깔끔한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 치매여서 그런지 목욕을 더 자주 하셨는데
어느날 할머니가 목욕하고 나오셔서 바지가 발이 안들어간다고 앉아서 엉엉 울면서 내 방문앞에서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너무 할머니가 미워서
대충 입혀드리고 
우리할머니가 너무 보고싶고 다시 돌아가면 할머니한테 따듯하게 할텐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