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할때. 캠핑갈때. 펜션에 놀러갈때. 언제나 항상 집게와가위는 내거였죠 내가 고기는 기가막히게 구웠고 10명이상의 대용량 삼겹살도 숯불에 구우면서 타지않게 맛있게 굽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있었고 내가구운고기를 다들 맛있게 드시더군요... 근데 어느순간 내가 나이가먹고 좀 비싼 식당다닐 나이가 돼서 느끼는건데 식당 이모님들이 구워주는 고기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역시 어쩌다 한번굽는 아마추어와 매일 수십번씩굽는 프로의 손길은 차원이 다른걸 느낍니다...가 아니라 아니 남이 구운 고기가 맛있습니다 난 호구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