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장품은 하루나 이틀 정도 얼굴 전체에 다 발라야 트러블나는 거 확인할 수 있거든요.
파운데이션이나 스킨, 크림이나 이런 건 샘플이 있어서 테스트 가능한데, 쿠션이나 팩트는 딱히 샘플이 없다보니 테스트해보기 너무 힘들어요.
매장같은 데 가서 테스트 하는 건 그냥 색상만 맞추는 식이고.
미샤 비비 잘 맞아서 혹시나 해서 미샤 쿠션 샀더만, 눈가가 간질간질한 게 또 안 맞고
그동안 비비에 파우더만 하다가 팩트 좀 써볼까 했더니만 실패의 연속.
오늘도 내 피부와 내 텅장은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