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감귤은 당국에서 관리하나 봐요? 제주도민:그르믄요. 나무도 수량도 판매도 관여해서 나름 수익구조를 만들고 있죠. 나:잘하고 있네요. 근데 감귤 초콜릿은... 제주도민:맞아요. 그게 막 만들다 보니 80%가 외지 것 갖고 만들다 망했죠. 나:오메기 떡 매니아로서 오메기도 이제 관리해야 할 거 같아요. 너무 난립되어 있고 이러다 관광객들 질릴 거 같기도 하고. 제주도민:그르게요. 괜찮은 제주 토산품인데 너무 과열이죠. 당췌 방법이 있을랑가요? 나:글쎄요. 아마 인증제 같은 걸 하마 어떨까요? 제주도민:오오~~
암튼 떡돌이 입장에서 오래오래 먹었음 좋겠음. 공항 판매직원들 팔면서 인상 좀 피세용. 날개 돋힌 듯 팔린다고 거의 카드를 던지는 수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