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픈월드 게임들을 연이어 발매하면서 이런 저런 평가들로 시끌시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견없이 나오는
"배경깍는 장인들"이라는 수식어의 UBISOFT. 그곳의 비교적 최신작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플레이중 찍은 사진들 입니다.
이전에 여러 게임 내 사진들 모아서 올린 게시물이 오디세이를 막 플레이 시작할때즈음이라 몇장 올린게 있어서
그때 올렸던 사진들은 최대한 빼고 시작해 봅니다.
왠지 말을 탔으면 한번 찍어줘야 할거 같은 절벽위의 포즈로 시작.
선상전투중 파노라마. 앞에 아저씨 미안..
파노라마 사진은 클릭해서 원본사이즈로 보실 수 있으면 좋습니다.(원본이 커서 다시 사이즈 줄여서 보셔야 할수도 있음)
여신에게 인사 올립니다(?)
고백할때 섬하나 정도 사서 고백하면 효과 만점. 근데 하트를 보여주려면 헬기나 비행기도 필요하니까. 먼저 갑부가 되세요. :D
지중해 어딘가에 실존할지도 모를 하트섬~ ♡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12 MB
전 파노라마 덕후 입니다.
전투중에 사슴 한대 때리고 한컷... 사슴아 미안..
주인공 아니고 적입니다. 적인데 뭔가 포스가 뿜뿜이라... 나도 모르게 한장 찍었네요.
사자야 미안..
주인공 카산드라입니다. 딱 봐도 아시겠지만 인게임 그래픽인데 컷신에선 이거보다 퀄리티가 더 좋아요.
포토모드에서 인물과 몇 몇 환경 효과들이 다운그레이드 되더라구요. 아쉽..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29 MB
파노라마 덕후라고 아까 말 했죠?
아직은 뭔가 후줄끈한 패션의 카산드라. 그래도 이때당시에는 그나마 얻은 장비중 봐줄만한걸로 둘둘 걸쳤습니다.
방패야 미안.. (방패뒤에 사람 있지만 잘 안보이니 패스)
이런녀석 만날때마다 좀 무서운게 피가 많으니까 열심히 때려도 한세월 걸려요..
삐끗 하면 (내가)죽어버려서 첨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인데 사진까지 찍으려하니.. ㅜ_ㅜ
컨트롤 똥손이 이래서 안좋습니다 여러분..
너두 미안.. 자세히 보니 목을... 음..음.. 암튼 미안..
저기요.. 나 눈싸움 자신 없는데 이건 반칙 아닌가요? 난 눈 두개를 참아야 하는데 댁은 눈 하나니까.. :D
지중해 지역엔 이런곳이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여행 한번 가 보세요.
가실때 나도 캐리어에 싣고 가시면...
아쉽게도 실존하지 않는 동물 입니다. 뿔만 붙이면 거의 비슷해 보일꺼 같긴 하지만요.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14 MB
덕후덕후 파노라마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08 MB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덕후
아.. 저.. 씨.. 미..리... 미... 안...
게임내에서 자주 불리우길 "독수리를 거느린 자"라고 합니다. 아니다. "매"인데 해석이 잘못되었다고 했던가? 가물 가물 하네요.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25 MB
바다위 돌아다닐때는 날씨 맑을때 정말 좋습니다. 바다가 여기 저기 막 반짝 반짝..
현실에선 눈뽕 심해서 눈이 시렸을껀데, 그래도 모니터로 보면 반짝한 느낌에 비해 눈 시린건 거의 없다는 장점(?)
파노라마 덕후는 손가락 아픕니다. 파노라마를 설명할 말이 딱히 없는데 자꾸 파노라마가 나오니까..
카산드라 궁극의 아머. 아마존 여전사 갑옷. 팔과 다리도 다 구했지만 왠지 전 저 구성이 더 맘에 들어서 저러고 다녔습니다.
말 얼굴이 행복해 보이죠? 하지만 사진 아래쪽은 꾀나 높은 절벽임.. "말"아 미안.. 너의 미래는..
전에 외국 모 커뮤니티에 올렸더니 외국애들이 다른 사진에 비해 이사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왜지??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01 MB
숨은 카산드라 찾기 (난이도 : 매우쉬움)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53 MB
그냥 이 게시물은 파노라마 맛집 이라고 생각 하세요. 아니다 맛집은 아닐지도 모르니까 그냥 파노라마 많이 하는 집..
노젓는 저쪽 세계의 뱃사공. 자세한건 스포라 생략.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12 MB
본편에서 이런 경치 찾지 마세요. DLC에 추가된 지역~
이 스샷은 묘하게 이전작인 오리진 떠오릅니다.색감부터 말타고 건널 수 있는 얕은물의 도로 등등.
이것도 파노라마.. 가로방향이 아닌 세로방향입니다.
뭔가 영화 같은 실루엣을 상상하면서 찍었는데 생각보다 암부가 어둡게 안찍혀서 포토샵 힘을 과하게 빌렸습니다.;;
보통은 때리고 "미안~" 할껀데.. 얘는 안미안함.. 정말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많이 못건졌어요. ㅜ_ㅜ
찍는다고 찍는데 순 도망다니는것만 찍어서.. 하.... 내 똥손..
역시나 파노라마.. 이번에도 세로방향~ 배가 아니지만 왠지 대형 방주 같은 느낌.
DLC 악역중에 젤 멋있습니다. 하데스님.. 근데 저 갑옷 카산드라한테 입히니 별루...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35 MB
아틀란티스~
오늘도 높은곳에 올라 문안인사 올립니다.
오리진때도 그랬지만 이수 유적지들 표현 맘에 들어요. 사용 재료들은 과거의 재료 같은 느낌이면서 디자인은 미래적인 느낌.
하.. 얘도 쉴새없이 뭘 던지고 떨어트리고 때리고 잡아 날리고;; 전투 사진 스러운 사진을 못건졌네요.. 패스..
한번쯤 나와줘야죠. 신뢰의 도약
덕후 덕후의 이수유적~ 세로형 파노라마
마지막으로 카산드라 전신 한컷 근접 파노라마로 찍고.
약 1년여간 틈틈히 총 250여시간에 걸쳐 플레이 했던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게임 본편과 DLC 까지 모두 완료 하면서
그간 찍은 이 게임내의 환상적인 환경 및 그래픽들에 대한 사진들을 정리 해 봤습니다.
도전과제 열심히 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전 아마 250여시간중의 반 이상이 사진 찍는다고 카메라 이리 저리 돌리는 시간일거에요.
실제 플레이 타임은 반절정도 될려나? 아무튼 이제 다음 어쌔신크리드 시리즈가 나올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야겠군요..
(아마도 12월 부터는 레드 데드 리뎀션 2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