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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사러 갔다가 비싸서 직접그림.....
게시물ID : humordata_1842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odiy
추천 : 29
조회수 : 5316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9/11/30 06:58:33
화장실 벽이 꼬제제해서 그곳에 걸어보려고 그림 사러갔더니 낙서한것 마냥 모양도 다들 이상하고 그런 그림이 

7만원 8만원 막 이렇게 하길래 부담스러워 7천원짜리 물감사서 접시에 색깔 랜덤으로 팍팍짜서 걔네들처럼 낙서하듯 딱15분 정도 시간들여 직접 그려봄

제목은 "바람부는 풀밭"

그림에 대한 지식은 절대없어서 그림에 대한 주제 소제 이런것 없음,

볼일 볼때마다 화사한것이 기분이 참 좋아서 볼일도 시원스럽고 감낭 하시라고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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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07:30:19추천 24
저 팔의향이 잇으신가요?
댓글 9개 ▲
2019-11-30 08:40:29추천 59
판매완료
2019-11-30 09:14:25추천 23
아니  제 그림을 왜 마음대로 판매하세요 ㅡㅡ

판매완료
2019-11-30 10:24:25추천 8
ㅋㅋㅋ 재미있네요

판매완료
OUIN
2019-11-30 11:29:48추천 7
이 쏴뢈들이~

판매완료
2019-11-30 14:38:52추천 5
판매완료라니...

혹시 구의향은 남았나요?
2019-11-30 14:48:47추천 4
1차 구매잡니다.
집에 걸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커서 재판매 합니다. 재판매는 경매로 이뤄지고요, 가격은 3만원부터 시작합니다.
2019-11-30 15:20:35추천 10
원하신다면 그냥드려도 제가 감사한데 벽에다 그려서(전문용어로 "벽화") 배송을 어떻게 해야할지 ...
2019-11-30 15:33:18추천 16
그림에 기운이 살짝 부족하네여 부족한 기를 보충하고자 제목에 기를 추가하면 어떨까요?

바람부는 풀밭기 어떤가요?
2019-11-30 16:07:07추천 0
저..팔계
2019-11-30 07:42:59추천 16
자 4백만 부루마블 화폐 부터시작합니다
댓글 1개 ▲
2019-11-30 16:59:10추천 1
루찌밖에 없는대 환전 안대나요?
2019-11-30 08:06:44추천 151
미술쪽에 살짝 발담궜던 사람으로써 화장실과 굉장히 잘어울리네요 전날 과음한 결과로 똥이 푸다닥푸아 하고 나올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아주 감명깊은 그림입니다 ㅡ초딩4학년 미술반출신ㅡ
댓글 2개 ▲
2019-11-30 09:59:45추천 12
푸다닥푸아 ㅋㅋㅋㅋ
2019-11-30 17:01:23추천 0
아이도 데칼코마니로 낳으셨나요?
[본인삭제]집에가고싶따
2019-11-30 08:37:54추천 17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9-11-30 08:42:53추천 5
똥쌀때 거울보면서 싸나요?
댓글 1개 ▲
2019-11-30 15:22:02추천 7
앉으면 거울이 높아서 안보여요 그러니까 심심한 허공을 보고 액자같은걸 걸려고 했어요
2019-11-30 08:48:00추천 59
ㅋㅋㅋㅋㅋ 왘ㅋㅋㅋ
맨날 어이없는 그림 볼 때  이정도는 나도 그리겠다 했는데 ㅋㅋㅋ 실천하셨엌ㅋㅋ
댓글 1개 ▲
2019-11-30 15:22:48추천 10
이거 뭐 일도아니더라구요스카치테이프 딱붙이고 쉬익쉭 ㅎ
2019-11-30 08:54:57추천 48
그림을 그려라. 그러면 똥을 쌀 것이다.
댓글 3개 ▲
2019-11-30 08:59:07추천 42
중간을 얼마나 생략한거지..
2019-11-30 09:11:04추천 0
일단 똥을 먹어라. 그럼 유명해질 것이다
그런 다음에 그려...
2019-11-30 15:52:05추천 1
생략이 ㅈㄴ많은데도 뭐였는지알겟닼ㅋㅋㅋㄱㄱ
2019-11-30 09:17:00추천 1
현대미술이라는게 누가보면 예술이고 누가보면 저건 발로그린건가 싶은 이런 양면성이강한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9-11-30 09:50:41추천 8
하기야ㅋㅋㅋㅋㅋ 돈값 못 하는 작품들도 많으니ㅌㅌㅌㅌㅋㅋㅋ아 웃겨
댓글 0개 ▲
2019-11-30 09:53:43추천 0
가상화폐도 받아요?ㅋㅋ
댓글 1개 ▲
2019-11-30 15:24:22추천 1
저거 컬러 프린터로 출력해서 보고서는 똑같이 그리세요 ㅋㅎ 그럼 아까운 가상화폐 안쓰셔도 되요
2019-11-30 10:07:19추천 1
무제-#03217 이런 제목이면 도대체 어떤 심오한 의미인지 고민하다가 손님이 변비 걸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댓글 0개 ▲
2019-11-30 10:18:38추천 13
감상을 말하자면... 괜찮은데요?
댓글 1개 ▲
2019-11-30 15:25:22추천 8
저도 자꾸 놀라고 있어요 나는 타고난 재능이 있었던건 아닐까 하고요 ㅋㅋ
2019-11-30 10:54:13추천 9
작가 : prodiy
생몰 : 3013.01.11~
작품명 : "바람부는 풀밭"
판매가 : 미정
댓글 1개 ▲
2019-11-30 11:16:43추천 11
특징 : 똥내가 좀 남
2019-11-30 12:12:28추천 0
태양에 담근 지구
댓글 0개 ▲
2019-11-30 12:18:19추천 0
똥 잘나오겠다
댓글 0개 ▲
08AM
2019-11-30 12:25:13추천 0
시원시원합니다~!
댓글 0개 ▲
2019-11-30 12:48:01추천 0
이건 모작인가요? 트레이싱인가요?
댓글 1개 ▲
2019-11-30 15:27:46추천 5
어떤 형상물 같은걸 똑바르게 그리자니 시간걸릴것 같고 아니 못해요 저는. 둥글게 그리면 휙휙 채색하기가 아주 편해요 그래서 저랬어요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9-11-30 14:50:03추천 0
따라해보고싶네요 ㅎㅎㅎ
댓글 0개 ▲
2019-11-30 15:04:21추천 7/6

17억 그림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실력입니다. 혹시 단돈 3천원에 무료택배로 팔 의향 없으신가요?
댓글 16개 ▲
2019-11-30 15:17:41추천 3
벽에다 그려서 택배가 쫌ㅠ 더군다나 아파트라서 ㅠㅠ
2019-11-30 15:46:57추천 24
구입하려면 아파트를 통째로 사야하니
과연... 비싼그림이 맞군요
2019-11-30 15:54:21추천 0
아 이게 바로  플래티넘 수저들의 비자금인가 라는 생각이 느껴지네요
2019-11-30 17:18:32추천 4/30
저런 제이펙 깨지고 닳은 이미지 한장으로 작품 아쩌고 하다니.. 적어도 구글 아트 에서는 화풍을 최대한 담으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당신들은 그저 조롱밖에 못합니까? 뮤지션이 자기 곡에 악기들에 대한 노력이 엠피쓰리 파일 하나에 죄다 뭉게져서 흩뿌려지는게 마음아픈것처럼 저 작품 스트로크 한 번 내는데 작가의 노력과 스테이징에 정열을 쏟은 아티스트들의 노력은 개무시하고 “현대미술 병신 ㅋㅋ” 하다니 ㅋㅋ 조롱을 넘어서서 그냥 배우기 싫어하는 멍청이같네요
2019-11-30 17:19:24추천 3/22
모르고 이해하기 어려우면 그냥 모르겠음 하세요. 모른다고 무시하고 깎아내리지 말고
2019-11-30 17:21:07추천 2/19
배우기 싫은거면 그냥 배우기 싫다고 솔직하게 얘기하지, 그걸 힐난하는게 정상입니까??
2019-11-30 17:21:36추천 2/23
미술관이나 한 번이라도 가봐요 제발 부탁이니까
2019-12-01 13:50:00추천 9
조롱과 해학은 다르고, 여기선 딱히 조롱도 해학도 찾아볼 수가 없는데요. 죽자고 조롱하자는 사람도 없고. 대체 현대미술 병신 ㅋㅋ이 어딨나요?

똑같이 오지랖 부리자면 글 공부 좀 하세요. 하다못해 소설이라도 읽어요. 제발 부탁이니까. 텍스트가 아닌 작의를 보세요. 활자를 겉으로 뜯어서 내 생각으로 뒤엎지 마시고.
2019-12-01 13:52:10추천 4
덧붙여서 현대미술이 욕먹는 건 책정가도 큰 요인을 미칩니다. 비상식적이니까. 평생 벌어도 저 점 하나 찍은 그림 못 사는 사람들 수두룩해요.

보람튜브 짜장면 한그릇 먹으면 4억인가 버는데 그게 정상이었나요. 불특정 다수가 봤을 때 합당한 가격이면 욕먹을 일도 없겠죠?
2019-12-01 14:43:55추천 0/4
술 거나하게 먹고 써서 욱해서 썼다만 글공부하고 활자를 겉으로 뜯고 어쩌고 지적질 들을만큼 막글쓰지도 않았구만 뭔 어디서 가르치려고 듭니까. 보람튜브인지 안봐서 뭔지도 모르겠지만 이 댓글 말고도 위에 봐요 그냥 한두줄로 그림쟁이들 까내리는거 안보여요? 붓 놓고 업으로 다른거 삼고 있지만 예술에 목숨건 친구들 여럿 있습니다. 과정 결과 비참하고 현장에서 숨소리는 커녕 그들의 업적과 목소리에 관심없으명서 인터넷에서 이미지 몇장 글 몇줄에 까내리기 바쁜데 그럼 뭐 어쩌라고요. 동의할까?? 비상식 운운하는거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 그럼 진짜 물어볼게요. 미술이 도대체 뭘 잘못했습니까???
2019-12-01 15:37:26추천 6
미술이 잘못한건 없어요.
미술에 접근이 어렵도록 만든 사람들과 비정상적으로 가격을 올려버린 시스템이 잘못한거지.
그리고 그 시스템이 마음에 안들어 하는 사람들도 잘못은 아니예요.
그사람들은 그사람들 나름대로의 삶이 미술과 구분되어있을 뿐이고, 미술을 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은 그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 돼요.
미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아 저런 무지랭이들... 짜증나게 개무식해... 이해하려고 노력도 안한다니까" 라고 말할게 아니라구요.
미술관에 한번 가보는 시간도 힐링을 위해 좋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시간투자해서 차려입고 미술관까지 가서 미술작품 감상하고 오는것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루종일 잠만 자는것이 더 안좋다! 라고 단정지어서 말할수는 없는것이잖아요.
사람따라 다르고 상황따라 다르니까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까지 포용해서 그사람들이 미술을 이해할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다가올수는 없나요?
미술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지! 이정도도 안하고 뭘 지껄이는거야? 라고만 윽박지르면 그사람들이 미술에대해, 미술가들에대해 이해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생길까요?
배우기 싫어한다고 해서 "멍청이" 는 아닙니다.
단어그대로 배우기 싫어할수도 있지만 시간과 비용의 문제로 인해 배울 여력이 없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그 "멍청이" 라는 낱말 하나로 인해 그 모든 사람들이 매도 당하고 말았네요.
술깨면 써놓은 글 다시 읽어보세요.
본인이 쓴 글을 다른사람들이 읽고 아~ 하고 공감을 할지 아니면 본인이 선택한 낱말과 문장으로 인해 반감이 더 클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2019-12-01 18:26:44추천 1
?? 뭘 까내렸다는건지... 왜 그렇게 흥분하는지 모르겠군요. 전혀 제 의도와는 상관없는 댓글보니 읭? 하네요.
2019-12-02 00:56:11추천 0
제가 굉장히 날서게 말한 것은 제 잘못입니다. 기분나쁘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편파적인 사람들의 시각에 대한 비판도 바라봐주세요. 상위 극소수의 사람들이 공정한 경쟁 없이 시장을 뒤틀고 독식한다는 거 인정합니다만, 다르게 보면 안 그런 시장이 있습니까? 분명 잘못된 거지만 예술계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겁니다. 그런 최상위권의 독식과 나머지들의 비참함 남아있습니다. 거지꼴을 못 면해요. 그런 와중에도 자기만의 작품성과 예술적 소신을 지키려 노력하는 예술가들이 존재합니다. 다수의 보이지 않는 순수한 예술가들을 보이지 않는다 해서 공정성도 public confident도 없는 고작 인터넷에 떠도는 극소수 유명작가의 짤 한두개에 미술 별거 아니다 라고 결정한 듯한 뉘앙스는 나머지 비주류를 더욱 비참하게 만듭니다.
2019-12-02 01:48:18추천 1
돈이 껴서 그럼.
상품은 그냥 그 수요에 의해서 가치가 정해지는 것 뿐이에요.
당장 목말라서 죽을 지경에 처해서 사막 한 가운데에다가 물 한병이랑 금 한상자랑 두고 하나만 고를수 있다면 뭘 고를까요.
물 한병이 금 한상자 값어치인가요.

현대 미술이 현대사람들에게 그 값어치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사실 그 값어치가 아닌거죠.
누군가 샀다는건 그걸 필요로 한다는 거고, 일반적으로는 감상용보다는 투자용이죠.
2019-12-02 01:51:52추천 0
일단 댓이 말하는건 시장가치부분인데, 거기다 대고 예술성을 논하면...
2019-12-02 16:50:43추천 0
이우환 작가님 갤러리가 센텀 시립 미술관에 있는데  저 작품이 캡쳐와는 다르게 느낌이 진짜 묘합니다ㅎㅎ
물론 이해하기 힘든 면도 좀 있지만, 뭔가 묘하게 빠져드는 그런 느낌이 있는....
2019-11-30 15:21:42추천 0
어 액자인줄 !!
댓글 0개 ▲
2019-11-30 18:38:14추천 0
진짜 본인 얘기라니!! ㄷㄷ
댓글 0개 ▲
2019-11-30 19:04:21추천 2
ㅋ근데 그림은 누가언제어디서왜 그렸냐는것도 크게 한몫하니까요 ㅎ그림 그자체보다 이런화풍을 최초로 그렸다던가 ㅎ 하는데도 큰 의미가 있어서 ㅎ 독창성이 중요시되다보니 남들 안하는거 하다보니까 그런그림도 나오고 특이하니까 좋은평받고 그런거같아요-미술학도
댓글 0개 ▲
2019-11-30 20:49:11추천 1
장속에서 일어나는 아비규환의 모습을, 생생하게 잘 표현했네요.
초록색은 풀반찬
갈색은 고기반찬
파랑은 물
노랑은 3분카레

화장실에 넘나 적절한 것!
댓글 0개 ▲
2019-12-01 01:45:22추천 0
이쁜 액자에 넣으면  그럴듯 하겠는데요?ㅋㅋ
댓글 0개 ▲
2019-12-01 10:34:25추천 4
https://photohistory.tistory.com/16245

현대 미술의 가격에 불만을 품은 어떤 사람이
비니를 창밖으로 던져서 사람들이 마구 밟고 지나가게 한 후
액자에 걸어서 경매에 부쳤더니 12억원에 낙찰.
댓글 1개 ▲
2019-12-04 02:25:02추천 0
인생역전!
2019-12-01 15:35:10추천 0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댓글 0개 ▲
[본인삭제]싸이코볼
2019-12-02 13:38:37추천 0
댓글 0개 ▲
2019-12-02 13:42:04추천 4

어 저도..... 벽이 허전한게 심심해보여서 명화하나 사서 걸어두고 싶었는데..
클림트꺼 뭐든 다비쌈. 그림보다 액자가 더 비쌈....ㅋㅋ
그래서 저도 그렸어요.ㅋㅋ
거실에 하나. 큰방에 하나.
댓글 1개 ▲
2019-12-02 22:14:37추천 0
아 부럽습니다. 어떻게 이리 잘 그리실수 있는지 도무지 부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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