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여.. 아주 가끔 이게 나인가? 하는 생각 해봤나요?
그러니까 그냥 일반적으로 내가 나인거 말고..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고 현재 사물을 보고 있고 이런 목소리로 말을 하고 있고 손발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나 자신을 생각할때 좀 약간 심장이 두근 거리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전혀 다른 제3자를 보는듯한 느낌-_-;;; 죄송..말로 형용이 안되는데 가끔 이게 나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 좀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