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SNOWBRAWL(눈싸움)" 이라는 영상을 올림.
일주일만에 2천만 뷰를 돌파한 이 영상은 주인공 등장씬부터 이미 장인이 찍은 티가 남.
카메라 허위 광고가 판을 치는 상황에서, 이 영상을 대체 어떻게 아이폰 하나로 찍은건지
설명하라는 요청이 쇄도. (화웨이가 항상 최첨단 방송용 카메라로 찍고 폰으로 찍었다고 뻥을 침)
애플은 기다렸다는 듯이 감독과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감독은 데이비드 리치로 '아토믹 블론드', '존윅', '데드풀2', '분노의 질주: 홉스앤 쇼'를 찍었고 본인도 스턴트맨 출신임.
사실 리치 감독이 조명, 촬영, 스턴트 팀까지 붙여서 찍었지만 아이폰 11 프로 하나로 찍은 게 맞긴 맞았음.
애플은 뭔가 하면 제대로 하는 듯. 애플 시가 총액이 코스피 전체 시가 총액을 넘은 데는 역시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