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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의 추억
게시물ID : sisa_1147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쎄오라떼
추천 : 15
조회수 : 225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1/02 00:48:09
노유진 애청자였던 사람으로서... 
유시민은 항상 냉철하고 팩트위주의 비평을하며 개인적인 감상은 자제했고, 노회찬은 유머와 풍자 위주의 허허실실 전술이었는데반해, 저쪽진영을 가장 감정적이고 격하게 공격 해주던게 진중권이라 가끔 헛다리짚고 실수하고 오바해도 속은 시원하게해주던 역할이었는데... 이제와서 마치 다시태어난 사람인양 자기가 하던짓(보다 덜한사람)을 욕하고 빈정대고 편파적인 선동꾼 취급하는게... 쩝 

오래된일도 아니고 고작 몇년전인데말이죠.... 
유시민도 일부러 노유진 언급했던거같은데 ㅎㅎ  
(너의 지난날을 좀 돌아보고 떠들라고)
 
진교수한테 과거 팟캐녹음본 링크라도 보내주고싶더라고요~ 이거 니목소리라고 ㅋㅋㅋ  

입진보라고 평해지는것에 발끈해서 따지는꼴이 몇년전 "제가 mb아바탑니까?" 하던 그분이 생각나서... 더 웃프고 씁쓸하더군용... ㅠㅠ

노유진의 정치카페, 그당시 파파이스랑 이이제이 보다더 좋아하는 제 최애팟캐였는데...  안그래도 노회찬의원 없는 신년토론 할때마다 기분이 착잡해져서 우울한 새해를 맞이하는데, 오늘 진교수 열폭하는 꼴을 보고있자니 기분이 더할나위없이 꿀꿀하네요... ㅠㅠ 

입으로 먹고사는 사람이라 죽지않는이상 계속떠들텐데 앞으로 그꼴을 계속 볼생각을하니 명치가 뻐근해지네요....ㅠㅠ
유작가가 질리고 지쳐서 입닫지않고, 그럼에도 계속 목소리기 멈추지않아주시길 바랄수밖에없네요...

우와~~ 2020년 새해 참 밝고 희망차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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