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자의 친동생이 월세계약종료한다고 이야기 했어도 명의자가 연락안되면 계약만료가 안되나요?
계약이 묵시적 갱신되어서 종료 후 월세 2달치까지 차감한다고 하더라고요. 총 5개월치랑 수리비청소비까지 까이고 받았어요.
종료 3개월 전쯤에 명의자 친동생이 대신 집정리하고 종료한다 얘기하고 3개월치는 보증금에서 까라고 하니까 집주인이 집 확인하고 알았다고 했데요. 보증금이 2달 넘도록 안들어와서 알아보니까 첫째동생이랑 연락이 안되서 묵시적갱신되서 2개월치 월세랑 갑자기 집이 난리나 수습했다고 수리비에 청소비까지 내라고 하더라고요. 둘째동생이 청소도 하고 나왔다는데ㅠㅠ 계약종료 3개월전과 그 후 2개월까지 거기 아무도 살지도 않았어요 곰팡이 원래 있던 건 그 집 문제(반지하고 방구조가 좀 특이해서)인 것 같은데 이미 동생이 말해서 알고있던 문제면서(예전에 말했을 때 곰팡이 조치 취해주지 않고 그냥 환기잘하라고만 하고 갔으면서) 왜 동생탓이라고만 하는지 모르겠어서요. 방 비운 것도 둘째 동생이랑 계약종료얘기하면서 이미 다 보고갔으면서 말이죠...
이제 정산 받았으니 다시는 볼 일도 없겠지만 다음에도 이런 일 있으면 안되지만 뭐가 잘못되었는지 알고 싶어서요.
집 상태를 직접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크고 그 분도 집주인이 아니고 집주인아내분인것 같던데 무조건 제 동생이 연락안받은 잘못이랑 집수리얘기만 해서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그럼 둘째한테 연락을 하면되는데 계약종료도 둘째랑 잘 얘기해놓고 말이죠... 월세 받을때는 알았다알았다하더니 보증금 돌려달라니까 적게주려고 하는 느낌을 너무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