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플로센지에(Vance Flosenzier)"
그의 조카가 상어에 공격받아 팔을 잃은 상황에서, 상어를 맨손으로 잡아 팔을 되찾아온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미국 플로리다주 랭돈 해변(Langdon Beach)에서 8살인 그의 조카 제시 아보가스트(Jessie Arbogast)가 7피트(약213cm), 200파운드(약90kg)크기의 황소상어에게 공격받아 팔을 잃었다. 주변에 있던 그는 상어의 꼬리를 잡아 모래변으로 끌어왔고, 그 옆에 있던 아내와 다른 이들은 제시를 구출했다. 그곳에 있던 관리원은 상어의 머리를 총으로 3발 쏘았고, 긴급의료원들이 상어의 식도에서 제시의 팔을 꺼냈다.
제시는 과다출혈로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헬리콥터로 이동, 30파인트의 피를 수혈하며 11시간동안의 수술 끝에 팔을 접합하였고 수술은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