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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적 복지는 조세저항만 커질 뿐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52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시주시중
추천 : 13
조회수 : 10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3/26 03:56:49
소득 상위 30% 국민은 지금 상황에 여유롭기만 하겠습니까.
다들 불안하고 힘겹기 마찬가집니다.
그들은 국민 아니랍니까.

충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하며 이 어려운 상황 정부를 믿고
더 부족한 이들과 공감하며 나눌줄 아는 사람들도 많지만
선별적 복지에 자칫 맘상할 사람 또한 많습니다.

더 번다는 이유로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하지만
매번 선별적 복지로 소외당하기만 한다면
그 누가 공평하다 납득하겠습니까.

정부가 굳이 선별적 복지를 시행하지 않아도 나눌줄
아는 이들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것을 내어줍니다.
하지만 그들도 상처를 받을 수 있단 말입니다.

총선이 코앞인데 그 상처받은 마음이 선거에
영향이라도 끼친다면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앞으로 추경을 통해 상상 이상의 세금이 경기 회복을
위해 쏟아질테고 상위 30%의 주머니에서 더 충당될텐데
빈정상한 그들에게 납세의 의무만 강조만해서
되겠습니까. 

줄꺼면 다줍시다. 뒷말없이.

나눌줄 아는 이들은 정부가 똑같이 나눠줘도 자발적으로
더 어려운 이들과 나누려 할겁니다.

왜자꾸 쓸데없이 총선 코앞에서 표깎아먹는 짓을
골라서 하는지 정말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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