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접속은 매일 몇시간씩 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남캐)
이런저런 이벤트들 의욕도 안나고 손 안대거나 설렁설렁 하는 와중에
마비 인생 통틀어 두번째 여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베부터 약 12년 정도는 마비를 했었던것 같은데
예전에 저널때문에 잠시 일주일 여환했던 것 빼면 이번이 두번째 여환이 되겠습니다.
패밀리도 있고 이래저래 남캐로 쌓아왔던 것들이 여환 한번에 혼돈파괴망가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여캐로서의 의장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자주 손이가는 옷은 두개뿐이더라구요.
자금이 없어서 비싼 의장은 못사는데 다행히 워너비 의장들은 덜 비싼 편이라 쉽게 구할 수 있었네요.
파파가 여환해서 패밀리분들의 호칭에 혼돈이 왔습니다.
곧 결홀할 예정이라 마마가 될거 같네요. ㅋㅋ
요즘은 너무 게으르고 의욕이 없어서 그림도 잘 안그리는 와중이지만
패밀리아드님이 너무 잘생겨서 한장 그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