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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고통만이 아니라 정신적 슬픔도 느끼지 않는 사람
게시물ID : humordata_1868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wl
추천 : 11
조회수 : 3314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20/06/23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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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캐머런"
조 캐머런 (Jo Cameron)은 스코틀랜드에서 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65세에 받았던 큰 수술에서 그녀에게는 진통제가 필요없는것을 의사가 발견해 널리 알려졌다.
FAAH(Fatty acid amide hydrolase) 유전자는 몸 안에서 대마초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아난다미드를 사라지게 하는 효소를 배출한다.
그녀는 이 FAAH유전자를 차단하는 FAAH-OUT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고, 이로 인해 아난다미드를 일반인보다 두 배 가지고 있었다.
자녀를 출산할 때도 마취제 없이 낳았으며 간지럼처럼 느꼈다. 지금까지 어떤 것에도 짜증나거나 화난적이 없다.
"아뇨. 저는 걱정이란걸 경험해본 적이 없어요. 지금까지 항상 만족하고 행복했습니다."

출처, 전체보기:
https://ko.everipedia.org/wiki/lang_ko/조-캐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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