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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녕_고양이 그림] - 의료진분들 고맙습니다! Feat. 순심이
게시물ID : humordata_1868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레사
추천 : 8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6/29 13: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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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여동생 그림 프로 대업러 입니다.

오랜만에 그림 하나 또 동생 대신 올립니다.

즐감하시고 화이팅하세요!



그림 입니당.




1.jpg


확대입니당.
1상세.jpg


모델 순심이 입니당.
1모델.jpg



이하 동생 글입니다.



이제 7월.

정말 여름이 코앞에 다가왔다.

조금만 걸어도 등줄기에 땀이 주욱 흐르는 게 느껴진다.

저번 주 찌는 듯이 더운 오후에 나는 작업을 하고, 엄마는 시장에 다녀오셨다.

다녀오신 엄마가 그러신다.

"와... 오늘 진짜 덥긴 덥더라. 게다가 몇 시간을 마스크를 차고 걸었더니 숨이 차더라고. 엄마 혈압이 올라서 그런가 조금 띵하고 어지러우려고 하더라고."

"그러게. 고생 많았네 엄마."

"에휴.. 그런데 방호복 입고 계신 분들 생각하면, 덥다 소리도 하면 안 될 것 같아.

우리는 마스크 하나에도 이렇게 덥고 답답하다 하는데, 그분들은 얼마나 더울까.. 7월 8월 9월까지도 한창 더울 텐데.. "

엄마 말씀처럼 정말 더운 건 사실이지만,

방호복 입고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생각하면 덥다는 말을 하기가 왠지 죄송스럽다.

어디선가 본 글귀 "우리가 마스크를 잘 써야 의료진이 방호복을 빨리 벗는다."라는 글귀처럼,

마스크 잘 착용하고 조심할 것은 조심하며,

모두가 힘을 합쳐 빨리 코로나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출처] 의료진분들 고맙습니다!|작성자 아녕

출처 https://blog.naver.com/2000tomboy/22201519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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