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이 김일성 부대 때려잡았다는 신박한 소리 하길래 진심 잠도 안오네요. 

그래서 백선엽이 자랑 스러워요?
진위를 떠나서 간도특설부대가 먼훗날 한반도의 공산화를 걱정해서 김일성부대랑 싸웠나요? 항일부대라면 공산주의자든 민족주의자든 다 때려잡은거지.

저도 수원 백씨입니다 백선엽이 수원 백씨 종친회 초대 회장입니다. 저런 새끼가 종친회 회장이었던 이유로 종친회에 가서 뿌리 찾기도 하기 싫을 정도에요. 

공과 과를 구분해야 한다고들 하지만 그전에 하나만 집고 넘어가자고요 씨발 그새끼들은 그 공을 세울 기회를 가지면 안되는 새끼들이라고요. 

이완용이 나라 팔아 먹고 낙동강 전투에서 공 세우면 대통령해도 되냐고요. 조두순이 그짓 거리를 하고 지나가다 불난집에서 사람하나 구했다고 영웅대접 받아야 하냐고요. 

이거저거 다 떠나서 625에서 공을 세웠으니 대전 현충원에라도 묻히게 했으니 그냥 좀 닥치고 감사하시면 안되는거에요?

박정희 밑에서 그렇게 꿀빨고 돈빨았으면 그돈으로 선산 사서 처 묻힐것이지 백년을 살고도 굳이 현충원에 묻히겠다고 궁상을 떠는 이유를 모르겠네. 

아.. 수원 백씨에 대한 자부심이 많은 저인데 세상 가장 부끄러운 백씨 종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