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아프라카에 있는 kei입니다.
전주에 이곳에서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
집에 데리고 온 이후부터 잠이 너무 늘은것 같습니다.
일주일째 계속 잠만 자네요....
# 한국에서 온 고양이는 아니고 이곳에서 구한 고양이 입니다.
예전보다 성질은 많이 온순해 지긴 했는데....밥먹을때 화장실 갈때 빼고는 계속 자리에서 잠만 자고 있습니다...
땅콩 없어서 삶에 의지가 없어진건지.....
한국에 있는 고양이는 수술 하고도 크게 성격이 변하지는 않은것 같은데
우리 고양이는 갸륵캬륵 우케케 갸륵갸륵 이러고만 있고, 아주 움직이는걸 못보겠네요...
음......할배냥같아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