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하늘을 뒤덮은 수천 마리 거미떼 영상’은 최근 브라질 남부의 산토 안토니우 마을에서 촬영됐다.
수천 마리는 넘을 듯한 거미들이 전깃줄 근처에 거미줄을 치며 우글거리고 있었던 것.
영상을 본 한 곤충학자는 “떼를 지어 사냥하는 거미들의 습성 때문”이라며,
공포의 거미떼는 먹고 살기 위해 협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