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전부터 왼쪽 다리가 저려옴
집에서 게임(배그)할때 왼다리 접고 장시간있어서 그런가봄 ㅠ_ㅠ
한의원에가봄
접수해봄
안내받음
옷 반바지 주길래 커튼뒤에서 부끄럽게 갈아입음
간호사(?)가 누우라고함 *-_-*
1차 전기치로 종아리에 멀 덕지덕지 붙임
전기가옴
전기가 너무쎄게오는데 "괜찮으세요?" 하길래 "네~" 했음
쎈전기가 계속옴.. 그렇다고 중간에 좀 줄여달라고 말안함 그래서 참음
2차 찜질해줌
따듯허니 좋았음
3차 부황떠줌
좀따끔따끔하다가 부황붙이고 살이 덩어리째 뽑히는듯한 이상한 기분이 들었음 근데 시원함 ㅋㅋ
4차 침 꽂음..
솔직히 꽂을때마다 따끔따끔 아팠지만 내색안함.. 근데 하나 둘 셋... 한 열댓번은 꽂음.. ㅠ_ㅠ
먼가 좀 시간이 지나자 다리에 무슨 석고 붙인거처럼 묵직한 느낌이 듬..
5차 자기장 치료
멀 또 누으래서 *-_-* 누웠더니 이상한 장치가 종아리쪽을 공격함
자기장이라는데 처음 진료받아좀 전기물리치료랑은 느낌이 다름.. 진동안마기? 같은 느낌이 있음
1만 4천원 진료비 나옴
진단서 보험에 재출하게 달라했더니 한의원은 안된다고함 -_-;; 창피했지만 내색안하고
무사히 회사로 복귀
점심먹고 1시부터~~ 4시까지 먼가 꽁으로 오후를 보낸것같아서 좋았지만.. 다리저림은 확실해서 죄책감은 없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