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스샷을 언듯 보면 디아블로 같은 액션RPG 같지만 사실은 턴제 전투 기반의 RPG 게임입니다.
우리가 익히 해왔던 JRPG 턴제랑도 다르고 (일단 이동 타일이 없음), 드래곤 에이지 같은 실시간 턴제도 아닙니다.
턴제를 싫어했던 사람들도 좋다는 분들도 많이 계신, 이전에는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턴제의 매력은 고스란히 다 가져오고, 턴제 특유의 답답한 요소는 사라진 이상적인 전투 방식입니다.
위쳐3에서 느꼈던 방대한 대사를 통해 느꼈던 서사나 소소한 재미거리도 많았고,
TRPG 를 하는듯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느낌이 굉장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해 왔던 게임 중 다섯 손가락안에 들듯 하네요.
혹시 한분이라도 이 글을 통해 빠져 드는 사람이 생긴다면 제 목적은 그것으로 달성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