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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풀이
나(음이름)는 시(계이름)였다
시인은 시인하는 사람
자아를 자아내야만 하는 사람
시 作(시작)은 슬픈 과정
(맛이)쓰다, (글을)쓰다
(양이)적다, (글을)적다
글을 짓다, 표정을 짓다
시 들었다. 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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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ㅚ로움)에 기억(ㄱ)이 더해지면 괴로움(ㄱ+ㅚ로움)이 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