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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기대
게시물ID : corona19_4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빛나는내얼굴
추천 : 3
조회수 : 6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8/23 18:51:17
이번 8.15 사태 이전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줄어들어서..
아 이제는 정말 다 끝이구나..
올말이나 내년쯤이면 해외여행도 다시 가볼수있고 마음껏 밖에서 술도 먹고 경기도 회복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몇몇 무지한 사람들 덕분에 이게 무슨 난리인지.
날 더운데 맨날 방호복 입고 계신 분들은 또 무슨 죄인지
사람이 잘못하고 실수를 할수도 있는데 미인하다고 사과는 커녕 테러당했다고 적반하장으로 일관하는 태도에..욕 밖에 안나오네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박정희대통령 덕분에 
우리가 이 만큼 산다고 얘기할때
아니라고 그것은 대통령덕이 아니라 그 시대에 열심히 살아주신 어르신들 덕분이라고 얘기하고 다녔는데 그 어르신들의 일부가 돈에 눈이 먼 정신병자들에게 선동되어서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혹시나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더 이상 자녀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아픔을 주지마시고
하루 빨리 병원에 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 광장으로 어르신들을 이끌었던 사람들을 멀리하시고
가족과 주변사람들의 조언을 들으세요.

이제 여행이니 술자리니 그런거 떠들 힘도 없습니다.
지금보다 경기가 더 나빠질까 두렵네요.
제발 그 사람들 말고 가족들 말 듣고 치료 받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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