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2주전에 느낀 것 인데 1주도 안 됬나? 군대라 그런지 시간이 매우 안 간다.(한달이 3개월 같다.)
침슈 피해등으로 복구 작업을 마친 후 힘든 몸으로 점심을 먹고 생환관에서 낮잠을 자면서 공간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꿈속에서 선명하게 그림을 그려지고 있었다.
매우 선명해서 바로 그릴 수 있는, 이미 관찰이 확실히 되었고 여러번 생각해서 머리속에 박혀 손이 그대로 나타낼 수 있을 정도의 기억이였다. 나는 그 기분을 알아채리는 순간 잠에서 깨어났다.
순간 나는 꿈꾸는 듯이 생각하는 능력을 깨우치면
상상하고 표현하는데 정말 많은 이점을 줄 거라고 생각이 든다.
근데 그 방법을 모르겠다. 그래서 최대한 정밀하게 관찰하고 안 보고 그리면서 그 능력을 느꼈을 때 그 기분과 최대한 접근해보고 잠잘 때도 최대한 그 기분을 느껴보려고 한다.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