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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로마 황제와 조선국왕이 이해되기 시작하네요.
게시물ID : corona19_4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vvy★
추천 : 6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8/28 20:12:32
현대 시대에서 과학은 바로 상식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밝혀진 사실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지배하지요.
과학이 발달되지 않았던 로마시대나 조선시대에는
관습이 상식이었겠지요...
현대의 과학을 거부하고 멋대로 행동하여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해악을 끼치는 기독교도들을 보니
'아 저것들은 몽땅 잡아다가 대롱대롱 매달아 버리는게 좋겠다'는 솔직한 심정이 불쑥불쑥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과거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던
로마나 조선시대 왕들의 심정이 어쩌면 이런게 아니었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저는 박해한 왕들은 나쁘다고 생각해온
한때(!) 매우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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