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병가가 끝나는 날 복귀하지 않은 것은 제 정서상으로는 사실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긴 해요.
이정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게 보실 수 있으실테지만 ㅠ
군대에서 행정병으로 근무를 했었는데 (전경이긴 해요) 병가처리할때 (규정상 30일까지 가능하죠) 병원에서 수술 입원등 실제적으로 병원을 간 일수만 병가로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그렇게 처리를 해왔었는데 이 건은 4일간만 병원에 간것인데 총 19일이 병가로 처리된 것도 좀 이상하긴 해요. 물론 상관의 승인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게 승인 된 것도 좀 의아하긴 해요.
물론 23일 복귀인데 25일 당직사병이 그걸 인지했고 48시간동안 다들 몰랐다는건 너무 이상한거라 뭐 그전에 사전 승인이 있었는데 그 당직사병이 착각한거라 생각이 되긴 한데
그 전 병가처리부분이나 복귀해야하는날 가까운 거리인데도 돌아오지 않은 건 좀 의아스럽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