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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층간소음은 어떡해야 하나요
게시물ID : humordata_1883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빠쟤또먹어
추천 : 8
조회수 : 265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20/11/07 09:22:49
요즘 휴직중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윗집이 주간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요.

애들 소리지르는 소리, 우다다다뛰는소리, 웃는소리, 뛰지말라고 소리지르는 소리 너무 심하게 들리더라구요.

아파트 자체가 방음이 잘되는편이 아니라 찾아가서 양해도 구했는데 전혀 먹히질않고 애들이 뛰어봐야 얼마나 뛰냐는식으로 말하고
관리사무실에서는 낮에나는 소음은 자기들도 어쩔수없단식으로 말하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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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7 09:43:28추천 0
위쪽을 향해 락앤롤ㅡ
댓글 1개 ▲
2020-11-07 09:45:04추천 1
웃는소리  들릴  정도면 건물 자체가 개판일듯 하네요
2020-11-07 09:43:53추천 5
건물 지을때 잘 지었으면 이런 문제로 주민들간 불화가 없었을껀데 건설사들은 대충짓고 뱃때기 불리고 피해는 국민들이 보는군요
이건 저의 생각엔 윗집 입장에선 낮에도 밤에도 항상 조심하라면 스트레스 받을듯하네요
물론 작성자님도 밤낮 스트레스 받으실테니 남입장생각할수 없는거죠  누가 건물 엿같이 지으면 집값의 몇배의 배상을해야 한다는 청원 안올리나?  이름만 그럴듯하게 짓지 건물은 뭣같이 짓는것들 너무 많아
댓글 1개 ▲
2020-11-07 10:29:10추천 2
그러니까요 건물이 진짜 천장이 합판도 아니고...
2020-11-07 09:54:48추천 7
개인적 생각으로, 주간소음까지 민원제기를 하는건 좀 그렇네요.
사람이 사는 공간이지 들어와서 숨죽이고있는 공간은 아니니까요.
해떨어지고 쉴때 괜찮다면, 문제제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님께서 휴직중이듯, 아이들도 코로나때문에 답답한 실내생활을 합니다.
한창 뛰노는 아이들이 가만히 있기는 쉽지않죠.
유치원이든 초등학교든 다닌다면, 집에서 시끄러운 시간이 해지기 전까지 너댓시간 되겠네요.
휴직중이라고 하시니, 제일 시끄러운 시간 맞춰서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하시는것도 방법일듯.
층간소음 분쟁에서도 낮시간은 윗층에 좀더 관대한것 같더라구요.
원만히 해결하시길...
댓글 1개 ▲
2020-11-07 10:31:27추천 2
저도 애기가 어느정도 뛰는건 이해하고 지나가지만
운동장에서 뛰는것보다 더뛰는것같고
뭘 굴리면서 노는지... 아니면 가내수공업을 돌리는지 천장에서 지하철 지나가는소리가 나요.
고양이도 자다가 깜짝놀래서 깨고 강아지도 막 짖으면서 뛰어다닐정도로 큰소리가 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2020-11-07 10:03:41추천 1
댓글 0개 ▲
2020-11-07 10:11:47추천 2
정말 언젠가는 단독주택에서 살아야 하나? 하는 입장에서
너무 이해가 되는 글입니다.

다른 집을 이해하려고 해도 반복적으로 소음, 울림에 노출되면 참....
그래도 뛰지말라는 소리는 하나보네요.

아마 매트 깔아도 울림은 있을거에요. 좀 덜 느껴질 수는 있는데.. 듣다보면 그것도 짜증날 수도 있음.

애들이 뛰는게 자연스럽긴하나
개인적으로는 우다다 뛰는 소리만 좀 없으면 좋겠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좀 겪어보니
그 애들도 밖에서 뛰어 놀아야 집에서 좀 얌전합니다. (비하가 아니고 반려견 산책해야 하는거랑 같아요)

그걸 부모가 알아야하는데.. 아무튼

당하는 입장에서는 이럴 수록 매일 나가서 좀 걷고 하셔야 됩니다

사실 소음 유발만 안하면 실내에만 있어도 괜찮겠지만.. 바깥 공기 좀 쐬면서 운동하고 오면, 소음이 들려도, 에라이 이놈들아~하고 나지막히 중얼만 하다가 넘어가게 되네요.
댓글 2개 ▲
2020-11-07 10:32:40추천 1
저는 애기니까 우다다는 어느정도 이해해도
사람이 선이라는게 있고 정도라는게 있는데
조금 심각한거같아요. 티비보다가 윗집에서 쿵!하면 깜짝놀래요
2020-11-07 14:25:21추천 0
맞아요. 우다다 뛰는 소리 말고도 어른이 쿵쿵 대며 걷는다거나...
아니면 뭔지 모를 쿵! 소리.

그런데 솔직히.. 평소에 조용하다가 쿵! 소리나면 그러려니 넘어가는데요.

발소리로 평소에 실컷 괴롭혀놓고(?), 거기에 어디서 무엇때문에 나는지 알 수 없는 쿵! 소리가 들리면 더 힘든 것이죠.
2020-11-07 10:15:13추천 0
저는 그래서 라디오 틀어놓고 생활해요. 윗집분들 발에 말발굽 달고 계신듯.
댓글 0개 ▲
2020-11-07 11:11:51추천 0
이래서 경마장 아랫층이 위험한 겁니다.
댓글 0개 ▲
2020-11-07 13:05:05추천 0
층간소음.미궁.고무망치. 검색해보세요
댓글 0개 ▲
2020-11-07 13:15:45추천 0
우퍼 애들만 들을수있는 초저주파음파로 조지면
애 멘탈나가고 이사갑니다
근데 그건 범죄에요
이방법은 어떻게 아느냐면요
음향장비 일가견있는친구가 방음방만들고
하는데 거실에서 미친둣이 쾅쾅 되는 맘x과 벨튀 애새x끼 때문에 우퍼를 천장에달더니 돌려벼리더라구요
한달후에 이사갔다고..
댓글 0개 ▲
2020-11-09 11:54:28추천 0
음... 저희 위층도 전혀 층간소음을 신경안쓰는 집인가봐요...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떠들고 놀고...
이게 사실 요즘은 층간 슬래브를 210mm로 합니다..
근데 예전엔 150mm로도 했고요
이게 사실 대충지었다 날로 지었다하는데..
실제로 구조설계하는 제입장에선 안무너집니다.
구조기준에 m2당 200kg이 다 깔려있는걸로 보고 하중계산합니다. 실제론 높은책장이랑 뭐 이런거 빼면 과하게 하중을 보긴하지만..
150mm로 해도 구조적으로 안전해요(물론 스판이 크면 최소두께에선 안되겠지만)
어지간히 철근 10mm깔거 13mm로 깔면 두께는 얇아져도 어느정도 커버됩니다.
근데 이게 민원이 문제가됩니다.
그래서 이제는 구조적인 안전성때문이아닌 층간소음때문에.. 슬래브두께를 무조건 210mm기본으로 합니다.
화장실, 현관은 150mm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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