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높은의자에 앉아있는 친구를 밀지도 않고
과일 친구들도 더는 만들지 않더라도
계속 남들이 뭐라하던
말달리는 포즈로 뛰어다닐거고
사람들 말꼬리 잡아서 장난치는 것도
계속할거에요.
누가 무심코 노래 가사에 있는 단어를 내뱉으면
이어서 노래부를거고요.
그리고 계속 '청소'라는 단어를
좋아할거에요.
그렇다고 해서 이게 애 같은건 아니고
가끔은 이 세상도 재밋거리를 찾아야 하잖아요.
자 이제, 전 이만 실례하고
버킷리스트에 남은 항목들 짠 하러 가볼게요
출처 | 누군가 날 매력적으로볼까 걱정하는게 근자감일수도 있지만 난 그냥 나 같은 사람도 섹시해 질 수 있다는걸 깨달았을 뿐이야 이 세상은 절대 인정하지 않을지도 몰라서 우리가 깨닫기엔 조금 더 오래 걸리겠지만 말이야 - 영국드라마 미란다 시즌 3 8화 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