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찻길도 아니고, 전철에 앉아서 핸드폰도 못합니까? 그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 하고 반박 바로했는데 한 세번은 저 소릴하며 혀를 차더라고요? 왜저래ㅎ
112신고했는데, 목적지까지가서 경찰관을 만나래요. 그래서 30분걸려 만난 경찰이 왜 지하철보안쪽에 바로 안하고 여기 신고했네요. 아니 그럼 그 소릴 신고한 직후에 112상담해주신분이 해주셨어야하는거 아니냐, 몰랐다 했더니 왜 그걸 모르녜요. 앞으론 알아두라고..별 그래서 제가 왜 이제야 그런얘길 하시는거냐고 또 따짐
설명다하고 조서썼는데, 얼굴 못봤으니 못잡을 가능성이 높은데도 신고할꺼냐. 객실내엔 cctv가 없어서 용의선상의 인물을 잡아도 아니라고 부정하면 끝이라고 그래서, 신고안하는게 좋을까요? 번거로운가요? 저로인해 다른 업무에 차질이 생기나요? 그랬더니 아니 신고를 하든지 아니든지 알아서 하라는데
ㅎㅑ... ㄹㅔ알ㅡ 얼탱이가 없네요.
그래서 또 일장연설 했어요. ㅎ
제가 실질적으로 피해본게 있어서 상대에게 큰 불이익을 주려는 것도 아니고, 장애인이신것 같은데, 최소한의 제재는 있어야하는것 아닌가요? 저도 친척중에 장애인이 있지만, 그런사람은 혼자 돌아다니며 여성들에게 위협적인 접근을 하게 두어서는 안됩니다. 만약 용의자를 잡아서 그사람이 아니라 잡아뗀데도 최소한 그 가해자 본인이라면 압박을 느낄것이고 무고한 사람이라면, 수고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공익을 위해 노력이라도 해본거 아닙니까, 제가 신고하는 일이 다른분께 얼마나 수고로울지는 경찰이 아니라 가늠할 수는 없지만, 저도 지금 갑자기 피해자가 되서 이 추운날 밖에서 시간 할애하는건데, 주변에서도 다 놀라면서 신고하라기에 한겁니다. 솔직히 불만스러운게 아까부터 선택권 주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저로썬 압박으로 느껴집니다. 이정도면 제 심정을 이해할 수 있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