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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땐 자게도 좀 피곤하더라구요.
게시물ID : freeboard_1942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어남등짝♥
추천 : 5
조회수 : 1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2/05 20:00:01
노래 없인 아무데도 못가던 제가
아무 노래도 안틀어두고

먹는 거 좋아하던 제가
배부른게 싫어지고

핸드폰도 침대 옆에 냅두고
불 꺼진 방을 가만히 보고 있는게
그나마 제일 마음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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