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아파 병원에 가서 통풍 또는 감염진단 받고
일주일치 약을 처방받고 복용하는데 다음날부터 계속 딸꾹질이 나는거에요. 병원에 전화하니 진료했던 의사는 그날 진료가 없어 약국에 전화해 처방받은 약 하나가 그럴수 있으니 그걸 빼고 복용하라더군요. 약 봉투에보니 그약에 대한 주의사항에 위장장애가 있을수 있으니 그럴경우 전문가와 상의하라는 복약지시가 있더군요.
그약을 빼고 복용하니 딸꾹질은 멈추더라고요. 일주일 후 병원에 오라고 했기에 가서 그약에 대해 말했고 처방했던 의사는 그런 경우는 본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한달치 약을 또 처방받아 집에와서 보니 딸꾹질을
일으켰던 약이 또 들어있네요.
그 처방전 바로 확인안한게 바보같고 그의사는 환자를 어떻게 봤나 싶기도 하고 딸꾹질 이틀동안
한건 죽을 부작용 아니라 그냥 처방 한건가?
이렇게 새나가는 의료수가는? 그냥 약 한알빼고
먹으면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