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 얼어버려서
나름 녹인다고 따뜻한 물에 잠시 담궈두고
좀 녹았길래 뚜껑 땄는데
탄산이 폭탄 터지듯 터져가지구
옷에 묻고 설거지해둔 컵이랑 접시에 튀고 난리났네요..
제로콜라 터지면서 제 눈물도 같이 터졌음..
상황도 노답인데
이 상황 자체를 어느정도는 내가 자초한 일 같아서
이게 꼭 요즘 내 실제 상황과도 닮은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