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나 허접한가?
우선 베인은 먼 옛날 모이투라 대전 당시
루(모르간트)한테 프라가라흐로 다리미 지짐을 당하고 죽었습니다.
(그래서 얼굴 반쪽이랑 눈 한짝이 바싹 탐)
와! 프라가라흐! 그거 엄청 쎈건가?
얻는 과정도 되게 막 무게잡고 응? 기대를 증폭시키는 그런 스토리를 거쳐 얻었고!
대충 기대했던 프라가라흐 성능
현실
근접전사한테 마방보 까는 특성옵을 줘서 뭐 어쩌란 건데
내가 마법사냐고 야임마 이게 뭐야!!!!
모르간트:내가 왜 변심했는지 알겠지 이거 개구려 ㄹㅇ
나: 아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즉 저딴 거에 맞아죽은 베인은 상하관계상 허접도 이런 개허접이 없습니다.
네? 파워밸런스랑 스토리랑 뭔가 이상하다고요? 진정하세요 언제나의 마비노기입니다.
2. 얼마나 졸렬한가?
하여튼 눈깔에 다리미 맞고 죽었는데
(대충 하이미라크가 죽고 싶은데 계속 못죽게 붙잡아둔다는 내용)
어...그래서 이 놈 소망이 뭐였죠?
개쩌는 강한 상대랑 싸우고 싶다/그러다 죽고 싶다
...니 살린 걔가 제일 강하단 생각은 안 했어??????????
근데 왜 걔한테는 안덤비고 만만한(해보이는) 애들한테만 덤비지?
내 칼이 더러워진다 이 말입니다
결과론적인 얘기긴 한데 정말 깡다구가 있었으면 말이야 으이?
반기를 들었어야지 얘 너 그래도 포워르의 왕 아니었냐!
이랬으면 둘이서 태그하고서 영혼의 투탑 듀오가 가능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