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가 맘에 안들어서 그만두는게 아니라 공부 자체를 하루 이틀 해보고 안되면 상담이고 뭐고 없이 혼자 혹은 친구랑 결정하고 바로 포기하는 분들이네요. 쌤과의 상담도 수강료 안에 다 포함되는건데... 쌤이 얘기하면 무조건 계속 하라고 할 것 같아서인가요? 본인입장에선 시간 아깝다 생각이 들어서 빨리 다른 진로를 찾으려는 것이겠지만 커리큘럼을 성심성의껏 짠 입장에선 한 바퀴는 돌려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는데 perfect or nothing 의 마인드로 임하시는 분들이 제일 안타깝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얻는게 분명히 있는데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