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조승우 박신혜를 가지고 이정도 밖에 못하나.
처음 기찻길 추격씬에서 그 인원으로 드론까지 동원했는데 슈트케이스 끌고 다니는 맨발의 여자 하나 못 잡는다고? (열차 위에 올라갔더니 편리하게 드론이 사라지네)
자취방 옥상 추격씬에서 어설픈건 말할 것도 없고
신제품 발표회장은 무슨 대학생 졸업작품인듯. 하나부터 열까지 다 어설퍼. 집중이 안돼.
사실 전체적으로 어설픈데 심한 것만 이정도.
연출이 개판이니 조승우 박신혜 연기도 어설퍼. (그런 연기자 아닌데)
연출이 푸른바다전설, 시티헌터 한 감독이고 작가가 입봉작이라는데 어째 역부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