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개발된 지 120년, 이제는 출퇴근 시간 공유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이들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띕니다.
자전거는‘친환경 녹색교통'이라고 불립니다. 자전거 제작에 들어가는 탄소섬유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자전거가 매연과 교통체증으로부터 우리를 벗어나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산화질소 오염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런 이산화질소의 대부분은 자동차 이용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대기오염물질 중 자동차 배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우리가 1km를 이동한다고 가정할 때, 승용차는 210g, 버스는 27.7g, 지하철은 1.53g의 탄소를 배출한다고 했을 때 자전거를 이용하면 반대로 이를 줄일 수 있다는 가정이 생깁니다. (2020. 한국에너지공단)
즉,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불편함을 감수하며 환경을 지키는 이로운 사람들이므로 충분히 고맙고 격려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이 홍(Hong Yi) 디자이너는 직접 손으로 쓴 작은 편지를 들고다니며 멜버른 곳곳에 세워진 자전거에 붙이고 다녔습니다. 편지에는 세상을 구해주어 감사해요.(Thank you for saving the world... with one less car!!!)라는 감사 메시지가 적혀 있었습니다.
우리도 환경을 지키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선은 지하철 입구나 학교, 회사 앞에 세워진 모든 자전거에 감사 메시지를 남겨보는건 어때요. 오늘은 따르릉 하는 오늘의행동입니다.
이미지출처 : https://hongyi.carbonmade.com/
오늘은 각자의 따르릉하는 오늘의행동을 공유해주실래요? 오늘은 '따르릉하는 오늘의행동'입니다.
출처 | https://todaygoodaction.org/acts/?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5819357&t=boa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