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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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가 쯔진천의 소설 <동트기 힘든 긴 밤(원제: 장야난명)>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당초 해당 소설은 한국에 정식 출간될 때 중국에서 보기드문 사회 비판 소설로 홍보되었으나, 실제로는 시진핑 정부에서 2013-14년간 진행한 부패척결운동(실제로는 정적 숙청 및 독재 공고화를 위함)을 정당화하고 선전하기 위한 소설이란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소설 출간 당시 중국 공산당 산하 검찰일보에서 홍보 웨이보를 업데이트 하고
#, 피두
검찰 공식 웨이보에서도 '검찰일보 공식 웨이보에서 강하게 미는 소설'이라는 문구로 홍보했으며
#,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침묵적진상)가 제작되자 각 지역 공산당 산하 기관(인민법원, 인민검찰원 등)에서 연이어 홍보 웨이보를 업로드 하는 등,
당 차원에서 시진핑 정부치적 선전에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에 국내에서는 위 소설을 '
시진핑 정부 선전 소설'로 비판하는 의견이 득세하고 있는데, 과연 이런 소설을 국내에서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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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작가 쯔진천은 2019년 홍콩 독립운동 당시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을 '제대로 된 직업이 없고 게으르고 또 빈둥거리다가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혁명가가 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라고 조롱 및 비하했다.
# 또한 자신의 친구들 중 홍콩 독립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친구들 사이에서 좀 멍청한 감독, 작가들이 홍콩 독립을 지지한다. 정말 그들을
폭로하고 싶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이처럼 반민주주의적이며 친독재, 친공산당 사상을 가진 사람의 소설이 진정으로 사회 비판 소설이 될 수 있겠냐는 우려는 위에서 말한 '시진핑 치적 선전 소설' 면모가 드러나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하..... 중국돈이 아무리 좋다고 하다하다 이젠 시진핑 선전 소설로 드라마를 찍을 생각을 하다니...;;;
tvN 잠중록 도 중국 웹소설 1위 작품... tvN 2021년에만 중국자본이 들어간 5번째 작품
설강화도 그렇고 앞으로 나올 드라마들도 죄다 아주 미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