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복귀하는 오징어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해외에 있다보니 본인 인증이 어려워서 안하고 눈팅만 있다가 어떻게 본인 인증이 되어서 다시 글을 써봅니다.
돌아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제일 큰 일은 코로나...19년 5월만 해도 도저히 상상도 못했었는데...우리 모두의 인생이 이렇게 바뀔 줄 누가 알았을까요?
19년에 베트남으로 넘어와서 아직까지도 버티고 있는 제 자신도 참 독하다고 생각이 들고...
엊그제 본 미나리라는 영화가 유독 와닿았는데...잘되려고 잘되려고 하다가 무너지는게 인생이네요. 안되려고 안되려고 하다가 희망이 보이기도 하고요.
그나마 요즘은 바쁘게 지내니까 다행이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