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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한 장 없어서 어쩌지 싶을 땐 글을 써볼까 싶었던
게시물ID : freeboard_1961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어남등짝♥
추천 : 10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5/21 22:20:14
그런 창피하기도 하고 한심한 기억도 있다.

결국엔 일어나서 내가 가진것들을 팔았던 기억도

월세를 미루고 말았단 기억도....




한창 이 곳에 오지 못했을 때의 이야기.

그런 이유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절대,

솔직히 말하면 그랬었고,

한심하다는 걸 안다.

 


지금도 상황이 나아진 건 없다.

그냥 겨우 월세만 낼 수 있고,

이젠 더 이상 팔 것도 없다.



그래서 못갔어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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