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 Effect Andromeda

평이 엄청 안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하고 뽕 차있을 때 세일해서 질렸던 기억이 있다

한글 미지원이었지만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다

스샷은 왠지 노매드 타고 달리는 것 밖에 남지 않았다

후속 매스이펙트 5도 드래곤에이지 4도 깔짝깔짝 기사만 뜨고 뭔가 없어요

바이오웨어 자체가 불안정하다고 듣다보니 빨리 나올 것 같진 않지만

 

 

 

 

Pathfinder: Kingmaker

저거 스샷 올리고 발더스 기다릴 때 댓글로 추천 받았어서 구매

매스이펙트에서 뭐만 하면 패스파인더? 하고 직함으로 불렸는데 다음에 하는 게임이 패스파인더라 기분 이상했슴미다

재밌게 잘 했는데 (아직 도전과제 안 끝나서 본편 2회차 스페어 처리중. 최근 패치 덕인가 패드로 계승 제대로 잘 뜨게 돼 여사제를 잡아다 죽였으므로 로그라이크를 벗어났다 행복하다)

스샷 남길만한 장면이 없었나 게임하는데 꼬냥이가 꿍디로 f12 눌러서 찍힌 로딩 장면이 다이다

시작한 때 한글 패치는 dlc가 20%정도 된 상태였는데 연초던가 보니까 다 되어있었다 감사함미다...감사함미다

눈에 띈 점은 대부분의 주 성우진 필모에 그동네 포켓몬이 있었다는 점...?

아 시간 제한 퀘스트가 있다는 점은 메인 제치고 서브 다 조진 후 메인 진행하는 습성이 있는 제게 치명적이었어요

후속이 맹글어지는 중이었던 걸로 기억함미다

더러운 로그라이크와 그 도전 과제는 다시 만들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젓가락 분신술

초반에 외계인 수술대 올라간 기분이라 불안감에 퀵세이브를 시도한 구간

...??? 어린이??? 처음에 놀라서 찍었는데 길가다 종종 보이는 애였다

메인 큰 일 후에 차로 돌아와서 바로 저장하고 음미 후 다시 불러왔더니 흑ㅎ긓긓ㄱ흑흑 저 아이템 주워지지 않아서 더 슬펐다

제목과 내용이 바뀐 것 같은데 최근 패치에서 수정되지 않았다

같은 사람 찾기

 

사이버펑크 2077

 

성별별 로맨스 고정이라 여캐로 남캐로 2회차 했음 엔딩도 둘둘 갈라 달성

여캐들은 그럭저럭 매력적이었는데 남캐는 빅터 미치 에머릭이 더 좋았다

트레일러를 전혀 보지 않아 기대치가 없었으므로 만족스런 플레이를 했습니다 물론 잘 맹글다 흐지부지 됐구만 싶은 감이 없잖았지만요

애초에 제 게임 가치의 기준은 플레이타임 1시간당 1,000원인데(한창 가던 때 피시방 기준에서 백원단위 탈락) 이 기준을 돌파하지 못하는 건 노양심 심즈정도 임미다...

매스이펙트 찰흙 인형들이랑 얘기하다 얘들은 제스쳐랑 표정이 그럴듯해서 퀘스트 진행하는 맛이 있었어요

노매드 신나게 타면서 기른 컨트롤로 나는야 베스트 드라이버어ㅓ~~하면서 달리다가 사람 쳐서 영장 발부되고 한동안 뚜벅이였지만..

배드랜드에선 포장 도로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소형차로 다니니까 차체가 굴러다니더라고요

*배드랜드에선 이륜차가 뭔가 더 안전합니다

아무튼 잘 했지만

 

이 쓰레기같은 음식들은 용서할 수 없었어요 너무 맛없게 생겼잖아...

 

 

 

 

 

Battle Chef Brigade

캐릭터 디자인이 매력있었고 나름 참신했던 퍼즐 게임

종횡비 맞추느라 화면 위아래가 잘려 원래라면 있어야할 키 설명이 안 보여 초반에 조금 힘들었음

도전과제 마지막 한 개가 생각보다 더러웠다

 

 

 

 

Banished

한글 모드를 적용하면 도전 과제가 불가능해 처음에 적용해보고 바로 모드 제외했다

바닐라론 딱히 찍을 구석이 없는 게임이었는데

스샷은 인구난에 겨우 하나 태어나서 봤더니 ???? 제정신인가 해서 찍었던 것

 

 

 

 

 

Moonlighter

이 비율이 지원이 안 되는데 스토리 진행하다가 오류로 지원되서 찍었다

그래픽은 귀여웠지만 버그 많고 내용 없는 노가다 게임. 도전 과제가 버그로 안 따지는 것이 있음 불ㅡ쾌

 

 

 

Hob

토치라이트 제작사 루닉게임즈의 마지막의 것

예에에ㅔ전에 옛 노트북으로 조금 했지만 묘한 프레임드랍+튕김에 안 하다 도전과제 처리하려고 다시 했음

나비찾기 에너지코어 모으기 등 번거로운 게 많아 다른 화면에 공략 사이트 켜놓고 했다

대사 하나 없지만 분위기가 좋았음

 

 

 

술 마시면 주사위가 잘 보이지 않아요 고개..고개 좀 들어 줘

토지 조사관과 이동식 의자

경건하게 참회중인데 굳이 앞에서 소변 갈기는 머트

고드윈과 투명의자

dlc 테레사 뛸 때 그림자 목은 그대론데 몸만 격렬하게 움직여서 무서웠다

돌팔이 귀여워요

원래라면 무늬있는 죽통같은 걸로 주사위 섞을텐데 버그로 맥주잔으로 섞는 수도사

 

Kingdom Come: Deliverance

그래픽 최적화가 덜 되어있다 들어 딱히 설정을 건들지 않았더니 이상한 거 봤을 때 외엔 찍을 일이 없었다

도전 과제중 삐끗하면 3회차 각이 서는 것들(조건 퀘스트가 한참 전에 있는 경우들)이 있으므로 노리고 있다면 주의해야 함미다

일부 시간제한 퀘스트가 있슴미다 늦으면 실패하거나 결과가 달라집미다

수도원(0.7)까지 두 번 반복하고 하드코어로 엔딩(1)봐서 2.4회차 느낌으로 도전과제 끝냈어요

3부작 이랬던 것 같은데 다음편이 기대돼요 재밌었어요

 

 

 

외엔 Cat Quest, Forager, Dungeons 3, Townsmen - A Kingdom Rebuilt, Force of Nature 등을 했는데 스샷이 없으므로 패스

이 모든 것은 레데리2를 해야하는데 메인 초반에 복선 오지게 매설해서 불안감을 조성하길래 미루면서 했던 게임들임미다

언제하지 레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