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릴 때 믿음을 가지는 건 꽤나 어려운 일이었지만
나이가 드니 그냥 귀찮아서 믿는다
어차피 딴 짓 하는 놈이면 헤어지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2. 남의 연애사에는 참견하지 않을수록(관심 없을수록) 좋다
3. 연애 하는 걸 굳이 자랑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2번을 못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4. 서운한 일은 그냥 다 말한다
대신 말투에 감정을 최대한 제거하고 조근조근하게
5. 내 단점을 가릴 필요는 없었나보다
생각보다 이해해주는 사람이 많다
6. 못난 놈 만나서 마음 고생할 바엔 솔로가 훨씬 낫다
7. 생리현상의 부끄러움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
8.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기 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