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이 맞앗다는 어뢰 실제 피격장면입니다.
천안함 생존자 인터뷰에서 뺨에 물이 튀었다고 하던데 ㅎㅎ 뺨이 63빌딩 만해야될거같네요 어뢰맞은거라면 ^^
우리 달봄아빠님은 이거보고도 어뢰폭침이라고 주장하시려나??
저런 어뢰를 맞고도 폭발흔이 아니라 스크래치가 난거보면 천안함이 방어력하나는 기가 막혀요??
근데 또 반으로 쪼개진거보면 무제한 방어력은 아닌거같고 ㅎㅎ
당장 내가 살고잇는 빌라에 81mm고폭탄만 떨어져도 고막이 나가고 형광등이 깨지는대
저 어뢰를 맞고도 형광등은 하나도안깨지고 승조원들 전원 고막이 멀쩡한거보면 평소에 고막단련훈련을 한건지
아니면 북한이 저 버블젯어뢰를 가져와서 자기들만의 기술력으로 형광등도 안깨지고 고막도 멀쩡하게
배에 스크래치만 주면서 물기둥도 안생기지만 천안함정도는 반으로 쪼갤수 잇는 그런 어뢰로 개발했나봅니다.
위 영상은 ‘어뢰수거 장면’이라며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입니다. 영상 촬영을 시작하며 2G 핸드폰으로 날짜와 시간을 확인시켜 주면서도 정작 어뢰가 그물에 걸려 올라오는 장면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미 갑판 양쪽 구석엔 ‘어뢰 모터(A)’와 ‘추진체 프로펠러(B)’가 올려져 있으며 둘 다 수십m 주황색 나일론 끈에 묶여져 있고, 그물은 소위 온갖 잡동사니의 천국이라는 서해바다 뻘밭에서 끌어올린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왜 국방부가 이렇게 곧 드러날 유치한 '쇼(show)'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영상을 찍으려면 바다에서 건져 올리는 것을 찍든지, 모터와 추진체에 묶여져 있는 주황색 나일론 끈은 또 무엇인지, 심지어 스테인레스 클립밴드와 철사줄까지.. 낯 뜨거운 황당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쌍끌이 두 척을 투입하여 해역을 샅샅이 훑었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던 대평 11호는 2010년 5월 15일 아침, 평소와는 다르게 해군 장성과 조사요원들이 대거 탑승한 날, 바다로 나가자마자 첫 항해에 어뢰 모터와 추진체를 한꺼번에 그물로 수거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당시 이명박은 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천운(天運)’이라며 좋아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46명이 사망한 사고에 ‘천운’이라니요..
갑판 위에 올려진 모터와 추진체는 그것이 해저에 가라앉아 있었다는 사실을 망각한 듯, 뻘은 물론 모래 알갱이 하나 묻어있지 않은 깨끗한 상태로 갑판 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늘이 내린 ‘천운의 어뢰’는 그렇게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것과도 별개로
미국 퍼듀대 화학공학 박사로 알루미늄 촉매*부식 및 폭약 전문가인 김광석(72) 박사는
천안함 합조단의 알루미늄 흡착물질의 분석이 잘못됏다는 점과, 1번 어뢰의 인양 장소가 '1번 어뢰설'을 증명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지적했더니 발표회를 취소시켜버렸죠.
미국 버클리대 전기*컴퓨터공학 박사로 어뢰 등 유도무기와 대잠수함전 전문가인 안수명(69) 박사도 정보공개법(FOIA)에 따라 미국 해군쪽에 천안함 관련자료의 공개를 요청했으니 대한민국쪽 민'군 합동조사단에 참여한 토머스 에클스 제독의 보고서와 다국적정보지원분과 보소서만 보내는등 뭔가를 숨기려 하고있죠.
당시 상황만해도
국방부의 ‘버블제트 어뢰 가능성’ 발표는 바로 전 날인 4월 15일 함미가 최초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낸 직후 본국에 ‘비접촉폭발(Explosive not contact)’로 이메일 보고한 美 잠수함 전문가 토마스에클스의 보고내용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그리고 국방부는 곧 바로 저인망 쌍끌이 어선들을 동원하여 그물코 간격을 좁힌 어망으로 해저를 훑으며 천안함을 반파시킨 어뢰찾기에 돌입합니다.
이 상황이 얼마나 모순인가 하면, 국방부가 판단하기에 ‘선체에는 폭발의 흔적과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순간 당연히 검토대상이 되어야 할 1 순위는 가장 흔한 선박사고이며 실제 선박운항사고의 80% 이상 차지하는 ‘충돌’과 ‘좌초’를 생각했어야 함에도 충돌과 좌초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대체 달봄아빠님은 뭘그렇게 맹신하시는건지.
대체 과학적 근거, 합리적 근거 또는 증명가능한 사실은 뭐하나도 없는데 대체 어디서 보고 들어서 그렇게까지 확신에 차서
천안함은 북한소행이라고 주장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사실관계들을 전부다 입증못해도 최소한 일부분이라도 증명하고 해명해야 그게 진실에 가까워지는길 아닐까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