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집에서 술 마시는데 안주 싼 대신 젊은사람 많은 그런 술집이었거든
근데 ㅈㄴ 뜬금없이 등산복 입은 아줌마 아저씨 들어오길래 오 젊게 산다 시끄러운데서 술 먹고 싶으셨나 하고
친구들이랑 노느라 신나서 걍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건너편 친구가 오~~~~ㅇㅈㄹ 하길래 왜?
하고 봤더니 둘이 맥주 한병 시켜먹고는 ㅈㄴ 딥키스를 갈기고 있는겨..근데 뭐 그냥 서로 좋아서 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진짜 ㄹㅇ 당장 해야겠어 이런 전투적인 느낌으로 그러는거보고 역겨워 죽을뻔했음...
등산불륜 실제로 보니까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