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보건소에서 연락이 와서
아스트라 1차 접종했는데, 2차는 물량때문에 60세 이상한테 양보가능하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흔쾌히 괜찮다고 말하고 2차로 화이자 맞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31일이었는데 10일로 땡겨맞기로 했어요
처음부터 가능하면 교차 접종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좋은 일도 있고 했으니 기분이 좋아서 바로 수락하기도 했네요
1차 접종 병원이 화이자는 접종안해서 병원을 새로 예약해주더라고요
덕분에 집에서 걸어서 20분이었는데 5분으로 가까워졌어요
한가지 걱정인 부분은 화이자 2차 접종이 그렇게 아프다던데....
괜찮을랑가 모르겠네요.
10일에 화이자 맞으러 갑니다.
안 아프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