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마비노기를 다시 깐 사람

...에린에 돌아갈 엄두는 솔직히 안나구요!

제 새끼가 갑자기 애타도록 그리워서 결국 재설치하고 얼굴만 보고왔습니다.

딴 옷도 많은데.... 특히 자꾸 생각났던게 피스풀 ㅠㅠ

모동숲에 저 원피스 보고나니 너무 .. 너무.. 생각이 나더라구요..

뭘 딱히 하진 않고 스샷만 몇장 찍고 나왔는데 오랜만에 보니 왜케 제 캐릭이 이쁜지 참 나ㅠ

피스풀입은 마비캐랑 보헤미안입은 모동숲캐랑 같이 있는 그림 커미션 맡길까 싶을 정도로 애정이 엄청 붙어버렸나봐요

하긴 15년을 아는 사이로 지냈는데 안보고싶기도 어렵겠다(..)

아모턴.. 아직도 에린의 망령으로 구천을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당

여러분은 해피메리에린하고계시길

이상 깜피성애자라고 오해사고있는 망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