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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독한 술, 사람과 사람 사이 흐르는 온기
게시물ID : freeboard_1971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어남등짝♥
추천 : 5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1/08/31 1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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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10831_170629866_05.jpg위 사진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혹시 느끼셨을까요?

 

삼겹살과 술,

같은 배달 삼겹살집과 독한 술..

 

상사의 폭언 등 폭력적인 언행들에 

마음이 너무 다쳐서 퇴사 고민했을 때

 

먹는 걸 너무 좋아했던 저였지만

저녁 거리를 혼자 준비할 마음조차 없었을 때

뭐라도 먹어야지 하며 주문했던 삼겹살 집입니다.

 

힘들었던 그 기간동안

그리고 퇴사하고 나서도 매일 마셔야만 했던 술도 함께했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들이에요.

 

다만 위 사진을 저장하고 있었던 건,

그저 먹는걸 좋아해서,

힘들었던 시기를 상기하고 싶어서뿐만이 아니라

 

나름의..

제게는 단지 '식'을 해결하기 위해서만이 아닌..

이 식당 사장님을 기억하고 싶은 이유가 있어서였습니다.

 

시작은 재밌었어요.

제가 어린 시절부터 팬이었고

최근 쇼미더머니로 유명해졌던 '릴보이' 닉네임으로 처음 주문했을 때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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