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가 되고있다는 얘기에 정주행 하기로 맘먹고 토요일 저녁에 보기 시작해서 중간에 5시간 정도 자고 일요일 아침까지 해서 전편을 다 봤네요 15분정도 지났는데 여운이 남는 드라마 였어요 적절한 비유가 생각나지 않는데 자위행위로 사정을 한뒤 오는 현자 타임 온것 같은 느낌이에요 드라마에서 아직 완전히 빠져 나오지 않은 느낌 인간성을 상실하지 않은 사람이 결국은 인간성을 상실한 자들로 부터 받은 보상 456억 짧게나마 내게 456억이 담긴 계좌가 내게 생긴다면 뭘 할지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말하고 싶은것 같았어요 선택은 각자에 몫이지만…